이재명, 10대그룹 CEO들과 만났다. "청년 일자리 과감한 채용과 다양한 토론 나눠"
 이재명, 10대그룹 CEO들과 만났다. "청년 일자리 과감한 채용과 다양한 토론 나눠"
  • 안미옥 기자
  • 승인 2022.01.13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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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경영자 총연합회관에서 12일 오후 주최
- 삼성, LG. 현대차,SK,CJ,롯데,포스코,한화,한국조선해양,등 참석
- 토론 후 손경식 경총회장, ‘후보의 해박한 경제지식에 깊은 감명'

【뉴스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손경식 경총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10대 그룹 CEO 토크 '넥타이 풀고 이야기합시다' 행사를 가졌다

【뉴스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좌)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회에서 열린 10대 그룹 CEO 토크 "넥타이 풀고 이야기 합시다"토크 전 손경식 경총회장에게서 경영계 전의서를 전달받고 있다. 

이날 약 70분간 진행된 정책간담회 ‘10대 그룹 CEO 토크, 넥타이 풀고 이야기합시다’ 에서는 기업가정신, 청년고용, 중대재해처벌법, 수도권규제, 탄소중립, ESG 경영 등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모두 발언에서 손경식 경총회장은 이후보의 실용적 관점에 대해 궁금증을 알렸고 현재 코로나등으로 인한 경제환경의 불확실성과 청년일자리에 대해서도 심각한 상황을 거론했다.

【뉴스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손경식 경총회장 외 10대 CEO들이 12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열린 10대 그룹 CEO 토크 "넥타이 풀고 이야기 합시다" 행사를 가지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스탠다드에 비교하여 기업에 대한 과도한 규제문제, 상속세와 법인세등에 대한 개선도 주문했다. 기업인 형사처벌조항이 포함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주 52시간 근로시간 규제등과 노사관계의 선진화도 거론했으며 탄소중립등 서두른 목표설정이 기업에게 부담이 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기업의 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기대한다는 말로 기조발언을 마무리했다. 이어 이 후보는 최근의 수출증가에 기업인들의 노고가 컸음을 치하하며 발언을 시작하였다. 국가의 역할은 상호간의 공정한 룰을 정하는 것이며, 당연히 국민의 민생을 챙겨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결국 그 핵심은 경제이며 그 중심엔 기업이 있다고 강조했으며, 결론적으로 국가는 민생을 위해서도 기업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국제적 환경위기와 디지털화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따른 기업인들의 고충은 우리의 자세에 따라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규제의 목표는 일방적 규제강화도 혹은 완화도 아닌, 시장의 효율성과 공정한 경쟁을 제고하는 규제라야 한다고 발언했다.

경제인들의 발언에서 SK는 친환경기업성장을 위해 폐플라스틱 재활용등에 대한 관련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삼성전자 이인용사장은 기업인들이 활동하기 편한 규제완화를 약속했으나 실제 현장은 차이를 느끼고 있다고 하였다. 이 후보는 기업담당 공무원들의 안일한 자세와 탁상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이 문제도 결국 정치지도자의 자세와 연관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롯데는 ESG경영과 청년 일자리 문제를 연결하신 후보의 지적에 크게 공감한다며 청년스타트업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롯데 벤쳐스라는 기업을 구성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와 함께 궤를 같이하는 정부의 지원도 요청하였다.

포스코는 탄소중립 실현측면에서 기업입장에서도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큰 산을 넘어야 하지만 정부에서도 정교한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보며. 독일정부 모델과 유사한 산업+에너지 통합부서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이날 손경식 경총 회장은 마무리 발언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한번 더 강조를 했으며 규제개혁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후보의 해박한 경제적 지식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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