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콘서트 메디테이션 "반향:Voice" 선보여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콘서트 메디테이션 "반향:Voice" 선보여
  • 신지윤 기자
  • 승인 2021.11.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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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 세상을 위로하는 치유의 목소리!

【뉴스신】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원일)가 2021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레퍼토리 시즌 마지막 공연인 <반향:Voice>를 12월 3일(금) 오후 8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12월 5일(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반향>은 원일 예술감독의 경기시나위 오케스트라 취임 후 첫 브랜딩 공연이다. 명상과 음악을 결합한 기획으로 독특하고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평단과 공연 전문 기자들부터 격찬을 받은 이머시브 형식의 콘서트이다.

이번 콘서트 메디테이션 <반향:Voice>는 2020년 영상화로 진행된 <반향:elevation> (다니엘 카펠리앙 연출)을 잇는 세 번째 시리즈다. <Voice>를 핵심 키워드로 경기시나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만나 악기 협연은 물론 직접 낭송과 노래 등의 보이스 퍼포먼스에도 참여하게 된다.

흔들리며 피어나는 목소리, 말이 되고 노래가 되어 온다. 서로에게 들려 온다.

Voice(목소리)를 키워드로 하는 2021년 <반향> 공연에는 시대의 감성과 가치를 담은 판소리 창작자이자 소리꾼 한승석, 음악이 세상을 좀 더 인간답게 하는데 바라지하길 바란다는 음악집단 우리소리 바라지, 정가의 정통성과 멋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탁월한 가창력의 소리꾼 강권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만능엔터테이너 성악앙상블 소리봄, 국악과 록의 환상적인 조화로 각광받는 세계를 누비는 퓨전국악그룹 잠비나이의 멤버 이일우, 음악과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기타리스트 이태훈 등이 참여한다. 

그리고 보다 진실 되고 평범한 각양각색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주뿐만 아니라 직접 소리꾼이자 합창단으로서 목소리를 낸다.

공연의 시작은 지난해 ‘21세기 작곡가 시리즈’를 통해 선보였던 현대음악 작곡가 양지선의 ‘아에이오우’다.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팬데믹을 환기시킨다. 

이어서 힘든 현실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잠비나이의 ‘온다(ONDA)’, 기타리스트 이태훈과 함께하는 ‘다시 부는 바람’, ‘유산가’, 가곡 이수대엽, 두거, 평롱, 우락으로 구성된 ‘바람에서 별까지’, 인연을 맺고 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서로 의미 있는 존재가 되어 오고 또 되어 가길 바라는 한승석과 우리소리 바라지의 창작 초연 ‘되야 오소’, 개작 초연하여 선보이는 양지선 작곡가의 ‘중용’, 2019년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원일 감독의 창작 초연 ‘소리시나위2(부제:voice)’로 구성되어 있다. 시나위오케스트라의 기존 레퍼토리와 판소리, 정가, 민요 등 전통 성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새로운 창작 초연곡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원일 감독은 “길고 긴 팬데믹에 지친 세상에 음악과 소리를 통해 희망과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영혼의 목소리를 전해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함께 서로를 생각하며 정돈하는 의미 있는 송년의 시간을 함께하기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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