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친정가족 모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발생
영양군, 친정가족 모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발생
  • 남승모 기자
  • 승인 2021.06.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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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전경
영양군보건소 전경

【뉴스신】영양군은 지난 4월, 4번 확진자 발생이후 40여일 만에 가족모임을 통한 타시군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5월29일~30일 친정 가족모임에 참석한 대전에 거주하던 딸이 6월 3일 확진판정을 받음에따라 69세 친정모친, 39세 올케, 4개월된 여아 조카까지 확진된 상황이다.

대전광역시 방역센타에서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은 상황에서 조카들이 다니는 영양군에 위치한 학교 보건교사의 '전화제보'로 주말에 다녀간 고모의 확진 사실을 확인 후 가족모임 참석자 9명 전원 전수조사한 결과 3명이 확진된 사례다.

영양군 보건소는 6월3일 오후 8시 20분경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사실을 유선으로 통보받고, 4일 긴급 재난문자 발송과 함께 확진자가 발생한 2개 마을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 해당 면사무소와 농협직원들 중 직접접촉한 주민에 대해 전원진단검사를 추진하고 확진자들이 다녀간 영양군 입암면사무소와 보건소 입암농협 자체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는등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해 기초역학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영양군보건소는  6월3일 확진자 3명을 영주 적십자병원으로 이송하고 밀접접촉자12명,확진자 가족 6명,이장과 노인일자리 요원 등을 통해 접촉한 7명의 노인 일자리 관련자들은 검사와 함께 자가격리를 통보하고, 시설격리자 등 자가격리자들에게 격리기간(14일)동안  1일 3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늦은 시간 해당 동네이장과 노인일자리 요원을통해 접촉한 7명의 노인일자리 동료들에게는 검사결과까지 각자 집에서 방역수칙 준수하고 가족간 접촉도 금하도록 통보했다. 

영양군 보건소(소장 장여진)는 코로나예방접종 차 다녀간 보건소 직원들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추진하고 확진자가 최대한 빨리 치료시설로 후송될 수 있도록 병상을 배정을  달라며 경북도에 건의했으며, "철저한 방역소독과 발빠른 선제검사를 통해 지역내에 더이상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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