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원자력발전소 밸트'의 연이은 사고
동해안 '원자력발전소 밸트'의 연이은 사고
  • 류승하 기자
  • 승인 2021.01.0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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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신】지난달 30. 동해안 원자력발전소 밀집 지역에서 후쿠시마와 같은 원전사고를 대비하기위해 한수원이 원자력발전소 전력공급장치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물품의 시험성적서를 조작해 발주처인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66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 관계자는 "1회 성능시험에 약 3억원의 연료가 소모되는 등 한수원 측에서 자체적인 성능검사를 하기 곤란한 점을 이용했다""또 대규모 지진과 같은 재난이 발생하지 않는 한 하자 여부가 드러나지 않을거라 생각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로부터 일주일 후인 7, 월성원전 외부에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 검출되었다고 포항 MBC가 보도했다.

이하 포항 MBC 보도.

포항 MBC"월성원전 부지가 광범위한 방사능 오염에 노출됐을 수 있다는 한수원 자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월성원전 부지 10여 곳의 지하수 검사 결과, 모든 곳에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가 검출됐다. 원전 구조상 방사성 물질은 안전을 위해 완전히 밀폐, 격리돼 지정된 설비를 제외하고는 검출돼서는 안 된다. 하지만 조사 결과 많게는 713000베크렐, 관리 기준의 18배에 이르는 상당량의 삼중수소가 곳곳에서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포항 MBC"더구나 원전 중심 부지에서 300미터 떨어져 있는 북쪽 경계 지역에서도 최고 924베크렐의 삼중수소가 검출됐다. 이 때문에 방사능에 오염된 지하수가 월성원전 부지는 물론 원전 부지 바깥으로까지 확산됐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방사성 물질의 외부 누출은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한 번도 확인된 적이 없다"고 전했다.

방사능누출
후꾸시마 방사능누출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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