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영양경찰서(서장 김기대)는, 지난 6일 영양군 입암면 선바위 관광지 입구 앞 삼거리에 추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휘도 야광 그림칼라 경고판을 자체․제작 설치하였다.
고휘도 야광 그림칼라 경고판은 교통사고 발생 우려(다발)지역을 사고유형별 중점․분석하고, 교통사고의 주요원인을 특수한 재질의 맞춤형 그림칼라 경고판으로 제작하여 운전자들이 멀리서도 눈에 확 띄는 등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경고판의 크기 및 설치위치도 운전자의 입장에 고려하여 150미터, 100미터, 50미터씩으로 가시성을 높이면서 설치하여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점차적으로 올리는 등 차량속도 감소를 유도하였다.
김기대 영양경찰서장은 “그림칼라 경고판에 주요 사고원인을 분석․ 반영하고, 경고판의 설치위치, 구성요소, 표기방법 등을 운전자 입장에서 제작․설치하여 시인성이 뛰어나는 등 교통사고 감소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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