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전국최초 "소방공무원 수면 질 개선" 사업 추진
서울시...전국최초 "소방공무원 수면 질 개선" 사업 추진
  • 남승모 (NEWSSHIN)
  • 승인 2020.11.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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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공무원 ‘수면 질 개선’ 통해 업무효율 높이고 연관질환 예방 등 건강관리에 나서
 - 설문조사 결과 ‘수면장애 겪고 있다’ 응답2013명 29.1%차지 일반인보다 19.6배 높아
 - 고위험군 2,013명 중 326명 선정… 수면다원검사비 전액지원, 대상자 추적관리 나서

【뉴스신】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공무원 수면 질 개선을 통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수면장애에 따른 연관질환 예방 등 특수건강 관리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지난 5월 실시한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 결과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고 응답한 대원이 2,013명으로 29.1%를 차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현장 활동 대원의 경우 교대근무 형태로 불규칙한 수면패턴, 생활리듬,생체리듬,생활패턴의 잦은 변화로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소방공무원 수면 질 개선 분야는 불면증과 수면무호흡증이며 수면장애 고위험군 2,013명을 대상으로 문진표를 통해 선정 후, 수면클리닉 전문 치료병원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수면 질 개선 대상자 326명에게는 수면다원 검사비를 지원하고, 대상자들은 추적관리에 들어간다.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장비(양압기) 처방 비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80%를 지원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는 소방력 확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수면 질 개선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한 뒤 내년부터 소방공무원 건강관리 종합대책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할 것.”라고 밝혔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권혁민 안전지원과장은 “소방공무원이 건강해야 시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수면 질 개선을 통해 연관질환 예방 등 소방공무원 특수건강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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