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한미어린이 문화교류협회 '2020 한미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 행사 개최...
평택시 한미어린이 문화교류협회 '2020 한미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 행사 개최...
  • 신지윤 기자
  • 승인 2020.11.0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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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 온도 오른 따뜻한 하루.....1,000여 포기 김장김치 아동센터, 장애인 회관 등 지원
- 김수우 공동대표, " 한미간의 상생 협력 방안..김치문화 체험으로 좋은추억 심어주기 위해 마련"
"2020 한미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 행사가 평택대학교에서 개최되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신】평택 주한미군과 가족들이 한국전통음식인 김치를 직접 담그고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정성스레 담근 김치를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

평택시 한미어린이 문화교류협회(이사장 김수우)가 주최하는 '2020 한미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 행사를 7일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 앞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평택대학교가 후원한 행사로 정장선 평택시장,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김수우 이사장, 황찬규 고문, 평택시 신한고등학교 학부모회, 글로벌 환경산림보전협의회, 대한 적십자 평택나눔봉사회, 용이동 자율 방범대 등 150여 명의 여러단체가 참여해 1,000여 포기 김장김치를 담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추어 참가자 전원 발열 체크, 방역마스크 착용후 입장 하였고, 행사장 내 일정거리두기로 방역을 최우선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김수우 이사장은 "주한 미군이 우리 시 인구의 5분의 1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한미간의 상생 협력방안으로 멋진 한국의 김치문화를 체험하고 좋은 추억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행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더불어 상생하는 이웃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평택시가 한-미 양국간의 인적 교류와 문화적 이해 증진의 중요한 도시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하며 이런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봉사단체와 어울려 김장김치를 담구는 주한미군과 가족들
봉사단체와 어울려 김장김치를 담구는 주한미군과 가족들

김장김치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주한미군과 가족들은 봉사단체와 김장김치 준비를 도왔고, 주최측이 준비한 행운권 추첨에는 긴장된 표정의 설레임, 망연자실한 모습 등 당첨과 낙첨의 희비가 교차하는 행동 표현으로 참가자들에게 웃음을 주었고, 평택사랑놀이 예술단의 장구 공연에는 신명나게 춤도추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장김치를 담그는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은 이번 행사에 서툰 미군들을 위해 봉사단체 봉사자들은 옆에서 시범을 보이며 알려주었고, 처음 해본 주한미군 가족들은 배추 속 넣기가 서툴고 어려웠지만 한국인 자원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곧 익숙해졌고 매운 김치 맛이 새롭고 신선한 체험 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한미 김장김치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주한미군이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즐거워했고, 검정. 초록색 앞치마를 두룬 주한미군은 “김치 담그는 일에 많은 희생과 노력이 필요했다 하지만 가족과 동료들 모두가 함께한 행사라 재밌고 맛 또한 휼륭했다”며 엄지척을 해보였다.

한편, 이날 담은 '2020 한미 사랑의 김장김치'는 평택시 장애인회관, 청북 파란구슬아동센터, 원평드림아동센터, 합정 방정환지역아동센터, 팽성 신정아동센터와 팽성 햇살복지회, 평택열린교실지역아동센터, 포승 사랑의 집에 지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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