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니어매직테니스팀, 연습 3개월만에 전국대회 '우승' 화제
김포시니어매직테니스팀, 연습 3개월만에 전국대회 '우승' 화제
  • 신지윤 기자
  • 승인 2019.10.20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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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결성, 대한체육회 주최 '2019 전국어르신 테니스대회' 출전해 1위, 3위 메달 거머쥐고 전국 테니스계를 흔들어 놔 주목 받아
김포시니어매직테니스팀이 김포시 고촌읍사무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포시니어매직테니스팀이 김포시 고촌읍사무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평균 나이 60~70대의 아마추어 테니스 새내기 선수들이 난생 처음 테니스 라켓을 손에 잡고 단, 3개월만에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승컵을 거머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전국 대회를 휩쓸고 주목을 받은 주인공들은 바로 고촌읍 신곡리 일대 주민들로 구성된 김포시니어매직테니스팀(회장 이화자·76).

이들은 대한체육회 주최, 대한테니스협회·대한테니스생활체육 시니어전문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9일 충주시 탄금대에서 열린 ‘2019 어르신 테니스 페스티벌에서 양금자·조은숙팀이 여성부 복식 부문 결승전에 출전해 경북 칠곡군팀을 물리치고 1위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어 김문현(김포남양주선수팀이 3위를 차지해, 1·3위 우승컵을 따내 겹경사를 맞았다.

김포시니어매직테니스팀 회원은 모두 16. 회원들은 60세부터 많게는 76세로 평균 나이 60대 중반. 지난 6월 동호회를 결성하고 겨우 연습 3개월만에 전국 대회에 출전해 놀라운 성과를 얻었다.

박종규 코치(70)의 집중 지도로 일주일에 2시간씩 김포노을체육관에서 특별지도를 받은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12명이 참가해 전국의 쟁쟁한 선수들과 당당히 겨뤄 우승컵을 따내자 김포시 테니스계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양금자 선수는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을 했으며 이번 대회가 이렇게 큰 대회인줄도 모르고 경험삼아 출전했는데 1위를 차지해 어리둥절하다앞으로 김포시 시니어를 위한 테니스가 활발하게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니어매직테니스팀 이화자 회장은 아직 김포에 매직테니스가 활성화되지 않았고 제대로 된 연습장도 없어 회원들은 사비를 털어서 열악한 환경에서 연습한다어려운 환경에도 불평없이 연습해온 회원들과 열정을 다해 지도해 주신 박종규 코치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니어테니스팀이 결성되기 까지는 이진관 고촌읍장의 물심양면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회원들은 자비로 체육관 사용료를 부담하면서 열심히 훈련한 결과 값진 성과를 얻어내 하면된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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