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안산시의장 "안산시 현안문제 논의기구 필요"
김동규 안산시의장 "안산시 현안문제 논의기구 필요"
  • 신지윤 기자
  • 승인 2019.02.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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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의원으로 경기 중부권의장협의회 의장 맡아...작년 올해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예산안 성심껏 처리
골목상권활성화, 대송단지 활용, 시화호 태양광발전사업 문제 다각적인 현안논의기구 설치 필요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사진)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사진)

 

8대 의회 개원 4개월만에 안산시 행정 전반의 문제점을 짚어내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고 6개월만에 2019년도 안산시 예산안심사를 했는데 초선 의원들이 많다보니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기에는 부족했다. 하지만 나름 공부하면서 시민들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게 감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평가한다.”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4·상록구 사동 · 사이동 · 해양동 · 본오3)8대의회 구성 후 집행부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와 올 해 예산안심사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김 의장은 제5대 안산시의회부터 12년 동안 내리 4선을 지낸 인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꼼꼼하게 살피고 점검하며 지역주민들과의 깊은 유대감으로 신임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김 의장은 또 작년 10월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김포, 광명, 군포, 의왕, 과천시 등 9개 지자체 의회로 구성된 중부권의장협의회의장에 선출돼 중부권 의회의 상호 정보교류와 공동발전에도 힘을 쏱고 있다.

김 의장은 초선의원들이 11명이다 보니 숙달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름 바쁜 일정이었지만 행정사무감사 역량강화 및 예산안심사 교육을 통해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한다.”

김 의장은 또 전국 최초로 상임위위원회 생방송을 추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의장은 “10년간 이 방법 도입과 관련, 논란이 많았는데 생중계를 하는 이유는 25천억여원의 막대한 시민혈세를 공무원들이 어떻게 쓰는지, ·허가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지는지 의원들은 어떻게 감시하는지 시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생중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김 의장은 이어 상임위 심의과정이 그대로 생방송 중계 되면 안 건에 대해 심의하는 시의원이나 설명하는 공무원들도 서로가 아닌 시민전체를 상대로 질의와 답변을 하게 되는 것이라며 이는 의정활동과 정책 검증의 패러다임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임위 생중계시스템은 현재 4억여원을 들여 방송중계시스템을 공사 중이며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생방송이 시작될 것이라며 시민들은 컴퓨터나 휴대폰, 유튜브 등으로 시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안산시 장기적 현안문제는 도시미래비전문제가 있고 산단의 중소기업문제, 골목상권과 시화호 대송단지 개발문제, 인구감소문제, 시화호 태양광발전문제는 공론의장을 거치는 토론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현재 골목상권살리기에 막대한 돈을 쏱아 붓고 있는데 이런 방식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므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필요하다젊은이들이 매장을 찾지 않고도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저렴하게 해외 직구하는 시대에 걸맞게 골목상권활성화를 극복할 수 있는 논의기구를 설치해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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