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버스파업 극적 타결 ”....윤시장 중재력 발휘
안산시, “버스파업 극적 타결 ”....윤시장 중재력 발휘
  • 이미희 기자
  • 승인 2019.01.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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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버스업체 방문…노사 양측 대표와 대화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1일 관내 버스업체인 경원여객을 방문해 감사를 표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사진제공=안산시청]

10일 안산시 버스 파업이 윤화섭 안산시장의 중재력으로 극적으로 타결됐다.

일촉즉발 팽팽한 평행선을 달린 노사 양측은 10일 새벽까지 이어진 막판 교섭에서 월 38만원을 사별로 시급으로 전환 지급하기로 하고 탄력근로제 도입 및 정년 63세 연장에 합의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1일 관내 버스업체인 경원여객을 방문해 이날밤샘 조정 끝에 노사간 극적 타결을 이룬 데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구내식당에서 노사 양측 대표와 식사를 같이하며 격려했다.

윤 시장은 “버스 파업으로 출근길 시민들이 추위에 떨며 불편을 겪지 않을까 저 또한 노심초사하며 타결되기를 간절히 기다렸다. 새벽까지 이어진 막판 교섭에서 노사가 한발씩 양보하여 극적 타결을 이룬 데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시민들이 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경원여객 노조 전종진 지부장은 “버스 파업으로 인하여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데 죄송하다”고 말했다. 경원여객 민충기 대표는 “향후 경원여객 노사 양측이 더욱 노력하여 시민이 편한 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시장은 파업 예고로 시민의 대중교통 불편이 예상되자 원만한 해결이 이루어지도록 설득하는 등 과거와는 다른 방식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을 했다. 윤 시장은 “앞으로 안산 시내버스의 전반적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중교통의 서비스 질을 향상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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